奧宣曦 : starry miaow : SUNNY :-)


넘기는 탁상달력이 좋다^^
일정을 주로 가지고다니는 수첩에 적어두니 탁상달력은 별로 하는 일이 없는 것 같지만
인테리어(?ㅎㅎ)기능과, 한 달이 끝났다는 느낌을 묵직하게 던져주는 역할만으로도 충분히 존재감이 있다-






무한도전달력과 함께한 2009년이 끝난 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2010년 1월이 다갔다.

2010년을 나와 함께 할 달력은
이명박 가면노리http://cafe.daum.net/TalkPlayMove에서 만든 아이다.


혹시라도 구입을 원하는 분이 계신다면 위 연락처로 문의해보세요^^













1월.
2009년 20일 용산참사가 일어났고
2010년 9일 355일만에 장례를 치렀다.
용산참사는 이 체제, 이 사회가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짓밟고 망가트리는 것을 끔찍하게 보여주었다.








어우~
완전 섬뜩한 이사진...





재치있게 작품으로 승화시킨 작가님께 박수를 (짝짝짝)








그리고 최근 용산참사 수사 기록이 공개되어
철거민들이 무죄임이 다시 한번 밝혀졌다고 한다 :-)

아래는 레프트21의 관련기사


이 사회의 경찰이 어떤 존재인가 생각하게된다.
보다 신속하게 달려가는 저들은 무엇을 위해 어디로 달려가는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달려간다고 배우고, 들어왔지만
현실을 직접 바라보고 겪어보면 ...
돈있는 자들만 지키기 위해 달려간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지금껏 배우고, 들어온 세상과
직접 겪는 세상이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면
이 글을 읽어보시라~_~

실천가들을 위한 마르크스주의 입문 10 ▼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맨 처음 필요한 것은
이 사회가 왜이렇게 거지같은지 분석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분석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에 계급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거부감이 들 수도 있다. 계급이라는 것은 봉건제의 신분제도가 사라지면서 함께 사라졌다고 생각해 왔다면.
하지만 세상을 바라볼수록 분명하게 보인다.
나는 절대 이건희같은 자들과 같은 계급이 아니다. 용산참사 피해자분들과 같은계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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